씨너스 이수에 해피투게더나 보러 갈려고 했더니
막상 가니까 거의 매진...5초차이(진짜)로 마지막 좌석을 빼앗겼어요;ㅁ;
장국영 기일에 장국영을 보겠다는 빌어먹을 로맨티스트들이 왜이렇게 많아!?(나포함)
그래서 어웨이크 봤습니다. 어차피 볼거였고....헤이든 이뻤고..재밌었음'ㅅ'
아무튼 만우절이라 다들 뻥 포스팅 하시느라 정신이 없는데
장난도 기력이 남아야 하는거지...전 걍 쓰던거나 쓰고;;; 감상글을 하도 안써서 밀렸...
그래서 근래 본 비비씨 드라마 두개.
마틴 기어의 이중생활
제목에서 알 수 있듯 중세 기록 중 하나인 마르탱 게르의 이야기를 재해석한 드라마.
동명의 영화도 있는데 뭘 더 이야기할 게 있으려나 했더니 이런 정줄놓은 비비씨
배경이 일본 중세예요?^ㅁ^
그리고 이름은 영어식으로 마틴 기어예요? 다들 영어로 대화해요? 니네 뭐해?
뭐 아무튼 내용만 보면 픽션이 꽤 많이 가미되었고 원래 미스테리보다 좀 더 나이브해졌습니다. 아르노/마르탱 두 닮은 사람의 상반된 인생. 그리고 그 인생이 서로 어떻게 교차되는지가 무겁지 않게 적절한 개그를 섞어 꽤 유쾌한 느낌으로 묘사되어 있어요. 뭐 예상은 했지만 이 두 사람과 베르트랑(여기서는 버트런드)와의 러브스토리 비중이 꽤 높습니다. 삼각관계에다 둘이 얼굴도 똑같아서 어딘가 왕자와 거지같은 이 고전적인 클리셰들이 꽤 뿜기구.. 풉.
사실 이걸 찾아본 가장 큰 이유는 아르노와 마르탱 1인 2역을 한 알렉스 윈드햄 때문입니다.
롬에서 마이케나스로 출연했을 때 너무 귀여워서 눈여겨보고 있었는데
여기서 마틴은 패션하고 헤어가 워낙 아스트랄해서 그런지 잘....-_- 이건 뭐 일본 복식도 아니고 무슨...야요이 시대 옷인감;;
애초에 왜 일본으로 배경을 설정한 건지 도무지 모르겠구요. 재판은 서양식으로 하면서;
일본에 대한 미/영의 엇나간 애정이 강렬하게 감지되는 아스트랄한 퓨전극입니다.
그래 뭐 너네는 서로가 서로를 짝사랑하지;; 난 낑겨서 떡고물이나 받아먹을란다;;;
뭐 내용만 보면 그저 그런 평작인데 그놈의 배경 탓에 괴작의 지위를 획득했습니다.
마틴과 버트런드.
너무 해맑아서 카일같아...누구냐 너!
킬링 미 소프틀리 시즌1
현재 5편까지 봤음. 재밌어요!
미국에서도 꽤 매니악한 인기를 끌고 단명했던 [키친 컨피덴셜]의 영국 원작ver.되겠습니다.
이쪽도 2002년에 방영했다 1시즌 11화로 종영되었는데-_- 망한 시트콤을 리메이크해서 또 말아먹은 KC제작진의 심리는 모르겠지만 미국 버전과는 매우 많은 차이가 있으면서 다른 쪽으로 굉장히 매력적이어서 또 일견 이해가 되기도 합니다.
영국 블랙 유머가 다 그렇듯이 겉보기에는 투박한데 들어가 보면 엄청 쎕니다;; 작가가 오피스의 리키 저비스예요. 말 그대로 피와 살이 튀는 주방-ㅁ- 마피아 뺨치는 런던 레스토랑들의 전투입니다.
셰프와 여주인의 주종관계;도 이 무슨 심부인의 요리사인가...싶고. KC에서는 백치미 금발녀로 변했지만, 여기선 강렬합니다. 역시 영쿡...
그리고 주인공 셰프가 바로!! 우리의 매카짱>_< 제임스 매카보이...인 것입니다.
이때가 언제야 흑흑 너무 많이 컸어;ㅁ; 일견 평범해 보이면서도 때론 광기넘치는 요상한 주방장을 열심히 연기합니다. 요즘 유명세를 얻으면서 KMS의 재발견;이 팬들 사이에 이뤄지고 있는 것 같네요.
개인적인 바람이라면 후속을 제작해줬으면 하지만 어쨌든 주연은 바뀔 수밖에 없겠죠-_-
매카찡 캡쳐를 안하고 넘어갈 수 없지.
요리하는 남자는 예쁘다.



결국 여주인에게 잡아먹히고 마는 셰프인 것이었다.
막상 가니까 거의 매진...5초차이(진짜)로 마지막 좌석을 빼앗겼어요;ㅁ;
장국영 기일에 장국영을 보겠다는 빌어먹을 로맨티스트들이 왜이렇게 많아!?(나포함)
그래서 어웨이크 봤습니다. 어차피 볼거였고....헤이든 이뻤고..재밌었음'ㅅ'
아무튼 만우절이라 다들 뻥 포스팅 하시느라 정신이 없는데
장난도 기력이 남아야 하는거지...전 걍 쓰던거나 쓰고;;; 감상글을 하도 안써서 밀렸...
그래서 근래 본 비비씨 드라마 두개.
마틴 기어의 이중생활
제목에서 알 수 있듯 중세 기록 중 하나인 마르탱 게르의 이야기를 재해석한 드라마.
동명의 영화도 있는데 뭘 더 이야기할 게 있으려나 했더니 이런 정줄놓은 비비씨
배경이 일본 중세예요?^ㅁ^
그리고 이름은 영어식으로 마틴 기어예요? 다들 영어로 대화해요? 니네 뭐해?
뭐 아무튼 내용만 보면 픽션이 꽤 많이 가미되었고 원래 미스테리보다 좀 더 나이브해졌습니다. 아르노/마르탱 두 닮은 사람의 상반된 인생. 그리고 그 인생이 서로 어떻게 교차되는지가 무겁지 않게 적절한 개그를 섞어 꽤 유쾌한 느낌으로 묘사되어 있어요. 뭐 예상은 했지만 이 두 사람과 베르트랑(여기서는 버트런드)와의 러브스토리 비중이 꽤 높습니다. 삼각관계에다 둘이 얼굴도 똑같아서 어딘가 왕자와 거지같은 이 고전적인 클리셰들이 꽤 뿜기구.. 풉.
사실 이걸 찾아본 가장 큰 이유는 아르노와 마르탱 1인 2역을 한 알렉스 윈드햄 때문입니다.
롬에서 마이케나스로 출연했을 때 너무 귀여워서 눈여겨보고 있었는데
여기서 마틴은 패션하고 헤어가 워낙 아스트랄해서 그런지 잘....-_- 이건 뭐 일본 복식도 아니고 무슨...야요이 시대 옷인감;;
애초에 왜 일본으로 배경을 설정한 건지 도무지 모르겠구요. 재판은 서양식으로 하면서;
일본에 대한 미/영의 엇나간 애정이 강렬하게 감지되는 아스트랄한 퓨전극입니다.
그래 뭐 너네는 서로가 서로를 짝사랑하지;; 난 낑겨서 떡고물이나 받아먹을란다;;;
뭐 내용만 보면 그저 그런 평작인데 그놈의 배경 탓에 괴작의 지위를 획득했습니다.
킬링 미 소프틀리 시즌1
현재 5편까지 봤음. 재밌어요!
미국에서도 꽤 매니악한 인기를 끌고 단명했던 [키친 컨피덴셜]의 영국 원작ver.되겠습니다.
이쪽도 2002년에 방영했다 1시즌 11화로 종영되었는데-_- 망한 시트콤을 리메이크해서 또 말아먹은 KC제작진의 심리는 모르겠지만 미국 버전과는 매우 많은 차이가 있으면서 다른 쪽으로 굉장히 매력적이어서 또 일견 이해가 되기도 합니다.
영국 블랙 유머가 다 그렇듯이 겉보기에는 투박한데 들어가 보면 엄청 쎕니다;; 작가가 오피스의 리키 저비스예요. 말 그대로 피와 살이 튀는 주방-ㅁ- 마피아 뺨치는 런던 레스토랑들의 전투입니다.
셰프와 여주인의 주종관계;도 이 무슨 심부인의 요리사인가...싶고. KC에서는 백치미 금발녀로 변했지만, 여기선 강렬합니다. 역시 영쿡...
그리고 주인공 셰프가 바로!! 우리의 매카짱>_< 제임스 매카보이...인 것입니다.
이때가 언제야 흑흑 너무 많이 컸어;ㅁ; 일견 평범해 보이면서도 때론 광기넘치는 요상한 주방장을 열심히 연기합니다. 요즘 유명세를 얻으면서 KMS의 재발견;이 팬들 사이에 이뤄지고 있는 것 같네요.
개인적인 바람이라면 후속을 제작해줬으면 하지만 어쨌든 주연은 바뀔 수밖에 없겠죠-_-
매카찡 캡쳐를 안하고 넘어갈 수 없지.
근데 가장 중요한 건 뭐냐면...ㅜㅜㅜㅜㅜㅜ(심의상 가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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