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님 블로그에서 트랙백합니다.
이런 좋은 것이 있어서 냉큼 해 봤습니다. 만...1시즌밖에 보지 않은 데다 본지 꽤 시간이 지나서 부실한 답변을 하게 된 것 같네요. 에, 사실 잘 기억이 안난답니다. 몇번째 에피소드인지, 제목은 뭔지;
2시즌은 웬만하면 좀 KBS에서 해줬으면 좋겠는데...**가 **한다는 스포일러를 봐서 전 정말 이거 일부러 찾아보고 싶지가 않아요ㅜㅜㅜㅜㅜ 그치만 데이빗 테넌트는 보고싶어용'-'
1. 어쩌다 [닥터 후]를 보게 되셨습니까? (상세할수록 좋습니다)
크리스토퍼 아저씨의 얼굴을 좋아했고, 영국산 SF드라마라고 하길래 국내 방영 소식이 들려올 무렵부터 닥터후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죠. 근데 그때 수험생이어서 인간의 탈을 쓰고 차마 챙겨보지 못하고(그런 주제에 온갖 뉴스와 감상문을 다 뒤져 보는 센스는...), 수능 끝난 뒤부터 달렸습니다. 아 더빙판이 보고 싶어열
2. 이 시리즈에 반했다고 느끼게 된 순간은?
그것은...닥터가 나를 향해 웃어주신 순간부터다! 라고 하고 싶지만, 조금 더 구체적으로 말한다면,
두번째 에피소드의 마지막 부분부터일까요. 뻔하다면 뻔한 부분이었지만...닥터도, 로즈도, 이 두 사람의 관계도 진심으로 사랑하게 되었습니다.
3. 닥터가 왜 좋은지 (최대한 스포일러를 자제해서) 말씀해 주신다면?
장금이 풍으로 말하자면 저는 닥터가 닥터라서 좋아하는 것 뿐이온데 왜 닥터가 좋으냐고 물으시면...
닥터의 그 얼굴, 그 표정, 그 연극적인 몸짓과 대사, 그 성격에, 그 로맨틱한 설정, 그 가죽 재킷까지.
이 모 든 것 이 날 미 치 게 해
4. 타디스에 탈 기회가 생긴다면 무엇을 하고 싶으세요?
닥터와 함께라면 뭐든지.
아아, 기왕이면 지금 너무 더우니까 추운 곳으로 피서 가요 우리~
5. (고백할 시간입니다.) 닥터 후 휀질에 관련된 일 중 자기가 생각해도 안구에 습기가 차는(……) 일이 있다면 무엇?
팬질은 조용히 하는 편이라 딱히 북끄러운 일은 없었...친구에게 닥터에의 애정을 전파한 적은 있군요. 뭐 이정도야(으쓱).
6. 닥터의 목을 보면 어떤 생각이 드십니까?
음, 사실 전 시오노 나나미 아주머니처럼 짧은 머리 아래 드러난 목덜미에 하아하아하는 취향이 아니라, 그냥 닥터의 목이구나 하고 만답니다:)
7. 제일 좋아하는 에피소드는? (아직 안 보신 분들을 위해 스포일러는 자제해 주시는 센스;)
기본적으론 다 좋지만.. '엠티 차일드'-'닥터, 춤추다' 연작 에피소드를 좋아합니다.
조낸 무서웠지만 정말 재미있었고, 닥터는 춤을 추시고, 잭은 커밍아웃을 하고(뭘 새삼스럽게;;)
...뭐 이런 화려한 에피소드였죠.
1시즌 마지막 에피소드도 물론 좋아라 합니다.
8. 보고 나서 작가(또는 연출자)를 테러하고 싶어진 에피소드가 있으셨어요? 있었다면 어느 에피소드였나요?
재미있는 걸 만들어 줘서 그저 고마워요. 근데 날 이렇게 번뇌하게 만들다니 좀 맞아야겠어 당신들..
9. 2005년에 시작된 새 시리즈 말고, 그 이전 시리즈(1~8대 닥터 관련 에피소드들)를 보신 적 있으십니까?
아뇨. 찾기도 힘들고...디비디는 비싸고....이런 거지요. 볼 수 있을까요 언젠가는.
10. 제일 좋아하는 대사는 어떤 건가요?
Fantastic!도 물론 좋고
I could save the world but loss you....뭐 별 거 아닌 대산데 제가 이때 좀 ㅊ감동받아서. 이렇게 노골적으로 나오실 지는 몰랐달까. 이제는 그렇구나 한답니다, 이 두 사람의 관계는.
11. 수석 작가 겸 프로듀서인 러셀 T 데이비스(=RTD)를 향해 한 마디 하신다면?
당신은 좋은 사람이다. 그치만 나빠.
12. BBC와 KBS를 향해서 한 말씀 +_+)
BBC는 앞으로도 멋진 영국 남좌와 마님들이 나오는 드라마를 소신 있게 만드시길 바라오.
KBS는 2시즌을 더빙해 방영하시오. 1시즌 재방이라도 하시오. 내가 뭐 핑거스미스를 공중파에서 방영해달라는 것도 아니고 닥터후 정도야 좀 들어주면 안돼?????
그리고 DVD좀 내주시오 13화밖에 안 되는 걸 가지고 참 엄살도 심하시구려...(팬의 망발)
딴소리지만 하우스 DVD도 좀 내시오 닥터들을 이렇게 홀대하면 지구가 망하오(뭔소리야).
아...다 쓰고 나니 왠지 초면에 만드신 분 댁에 트랙백하기 쪽팔리군요. 그래도 해야지;;
이런 좋은 것이 있어서 냉큼 해 봤습니다. 만...1시즌밖에 보지 않은 데다 본지 꽤 시간이 지나서 부실한 답변을 하게 된 것 같네요. 에, 사실 잘 기억이 안난답니다. 몇번째 에피소드인지, 제목은 뭔지;
2시즌은 웬만하면 좀 KBS에서 해줬으면 좋겠는데...**가 **한다는 스포일러를 봐서 전 정말 이거 일부러 찾아보고 싶지가 않아요ㅜㅜㅜㅜㅜ 그치만 데이빗 테넌트는 보고싶어용'-'
1. 어쩌다 [닥터 후]를 보게 되셨습니까? (상세할수록 좋습니다)
크리스토퍼 아저씨의 얼굴을 좋아했고, 영국산 SF드라마라고 하길래 국내 방영 소식이 들려올 무렵부터 닥터후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죠. 근데 그때 수험생이어서 인간의 탈을 쓰고 차마 챙겨보지 못하고(그런 주제에 온갖 뉴스와 감상문을 다 뒤져 보는 센스는...), 수능 끝난 뒤부터 달렸습니다. 아 더빙판이 보고 싶어열
2. 이 시리즈에 반했다고 느끼게 된 순간은?
그것은...닥터가 나를 향해 웃어주신 순간부터다! 라고 하고 싶지만, 조금 더 구체적으로 말한다면,
두번째 에피소드의 마지막 부분부터일까요. 뻔하다면 뻔한 부분이었지만...닥터도, 로즈도, 이 두 사람의 관계도 진심으로 사랑하게 되었습니다.
3. 닥터가 왜 좋은지 (최대한 스포일러를 자제해서) 말씀해 주신다면?
장금이 풍으로 말하자면 저는 닥터가 닥터라서 좋아하는 것 뿐이온데 왜 닥터가 좋으냐고 물으시면...
닥터의 그 얼굴, 그 표정, 그 연극적인 몸짓과 대사, 그 성격에, 그 로맨틱한 설정, 그 가죽 재킷까지.
이 모 든 것 이 날 미 치 게 해
4. 타디스에 탈 기회가 생긴다면 무엇을 하고 싶으세요?
닥터와 함께라면 뭐든지.
아아, 기왕이면 지금 너무 더우니까 추운 곳으로 피서 가요 우리~
5. (고백할 시간입니다.) 닥터 후 휀질에 관련된 일 중 자기가 생각해도 안구에 습기가 차는(……) 일이 있다면 무엇?
팬질은 조용히 하는 편이라 딱히 북끄러운 일은 없었...친구에게 닥터에의 애정을 전파한 적은 있군요. 뭐 이정도야(으쓱).
6. 닥터의 목을 보면 어떤 생각이 드십니까?
음, 사실 전 시오노 나나미 아주머니처럼 짧은 머리 아래 드러난 목덜미에 하아하아하는 취향이 아니라, 그냥 닥터의 목이구나 하고 만답니다:)
7. 제일 좋아하는 에피소드는? (아직 안 보신 분들을 위해 스포일러는 자제해 주시는 센스;)
기본적으론 다 좋지만.. '엠티 차일드'-'닥터, 춤추다' 연작 에피소드를 좋아합니다.
조낸 무서웠지만 정말 재미있었고, 닥터는 춤을 추시고, 잭은 커밍아웃을 하고(뭘 새삼스럽게;;)
...뭐 이런 화려한 에피소드였죠.
1시즌 마지막 에피소드도 물론 좋아라 합니다.
8. 보고 나서 작가(또는 연출자)를 테러하고 싶어진 에피소드가 있으셨어요? 있었다면 어느 에피소드였나요?
재미있는 걸 만들어 줘서 그저 고마워요. 근데 날 이렇게 번뇌하게 만들다니 좀 맞아야겠어 당신들..
9. 2005년에 시작된 새 시리즈 말고, 그 이전 시리즈(1~8대 닥터 관련 에피소드들)를 보신 적 있으십니까?
아뇨. 찾기도 힘들고...디비디는 비싸고....이런 거지요. 볼 수 있을까요 언젠가는.
10. 제일 좋아하는 대사는 어떤 건가요?
Fantastic!도 물론 좋고
I could save the world but loss you....뭐 별 거 아닌 대산데 제가 이때 좀 ㅊ감동받아서. 이렇게 노골적으로 나오실 지는 몰랐달까. 이제는 그렇구나 한답니다, 이 두 사람의 관계는.
11. 수석 작가 겸 프로듀서인 러셀 T 데이비스(=RTD)를 향해 한 마디 하신다면?
당신은 좋은 사람이다. 그치만 나빠.
12. BBC와 KBS를 향해서 한 말씀 +_+)
BBC는 앞으로도 멋진 영국 남좌와 마님들이 나오는 드라마를 소신 있게 만드시길 바라오.
KBS는 2시즌을 더빙해 방영하시오. 1시즌 재방이라도 하시오. 내가 뭐 핑거스미스를 공중파에서 방영해달라는 것도 아니고 닥터후 정도야 좀 들어주면 안돼?????
그리고 DVD좀 내주시오 13화밖에 안 되는 걸 가지고 참 엄살도 심하시구려...(팬의 망발)
딴소리지만 하우스 DVD도 좀 내시오 닥터들을 이렇게 홀대하면 지구가 망하오(뭔소리야).
아...다 쓰고 나니 왠지 초면에 만드신 분 댁에 트랙백하기 쪽팔리군요. 그래도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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